혼 술 땡기는 날
혼술 땡기는 날
혼술 땡기는 날
저자 : 다케노우이치 히토미
한국출판사 : 애니북스
코믹에세이
오늘부터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급 겨울이 시작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
추워지고 이제 곧 연말연시가 시작되면 망년회다 새해 다 하면서 한 작씩 하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네요.
밖에서 왁자지껄 다 같이 마시는 술도 좋지만 집에서 편하게 먹는 술도!! 좋은 거 같아요. 이 책을 읽으면서 술 한잔을 생각나네 하네요.
혼술 땡기는 날!! 웹툰형식으로 짧게 혼술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에세이 같은 책이에요.
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!!
혼술 땡기는날에서는 총 18가지의 술이야기를 들려줘요. 주인공 히토미 씨가 술과 함께 먹어서 좋았던 안주들을 만드는 방법까지 친철하고 간단하게!! 알려주니 나도 할 수 있겠는데??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. 일본술은 종류를 잘 몰랐는데 책을 보면서 또 한 번 느꼈어요. 정말 종류가 다양하구나!! 봄에 시작해서 겨울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8가지 종류를 소개해 주는데 책에서 소개해주는 대로 1년을 보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란?? ㅋㅋ
봄, 여름, 가을, 겨울 사계절에 맞게 작가님이 소개를 해줍니다. 본인 책이니 본인 취향이 좀 더 방영이 되긴 하였겠죠??
술도 나에게 맞는 게 가장 중요하죠!! 취향도 중요 하니 까요? 급 맥주 한잔이 먹고 싶네요.
이 책은 술의 종류랑 술에 따른 이야기가 있으면 같이 알려주니 정보고 들을 수 있어서 좋은 듯해요! 맛을 한번 더 상상할 수 있어서 책을 읽는 재미 인듯해요. 코믹에세이답게 재미있게 풀어서 1시간도 안되어서 다 읽은 듯해요.
책에서 들려주는 술 중 가장 궁금한 게 우메슈였어요. 우메는 한국어로 풀이하면 매실이랍니다. 매실로 술을 담그면 책에서 말하는 대로의 맛이 날까요?? 매실의 단맛과 새콤달콤함!이라고 하니 너무나도 무척!! 궁금해지네요. 일본술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내년에 도전해 보지 않겠냐고 했는데 과연 이긴 하네요. 이 술을 드셔본 분이 계시다면! 맛평을 해주세요 궁금하네요!
이 책의 첫 부분에 이런 말이 나와요
최고의 한잔이란 어떤 술일까??
술 마시는 사람의 수만큼 많은 최고의 한잔이 존재하지 않을까??라고요
술 한잔에 인생을 이야기한다고도 하잖아요? 과연 최고의 한잔은... 무엇일까요!?
저는 이 책의 저자가 한 말처럼 그냥 느긋하게 마음 끌리는 대로 마시는 것!! 이게 가장 최고의 한잔이 아닐까요?
시끌벅적하게 마시는 것도 좋고 집에서 차분하게 즐기는 것도 좋고 그 순간을 즐기면서 즐겁게 한잔! 하는 건 건강에도 나쁘지 않을 거야라고 위안도 삼고 말이죠. ^^
추워지는 날씨에 친한 지인들과 한잔이 생각 날씨가 가다 오고 있어요.
혼술 땡기는 날 책과 함께 18가지 술과 안주를 보면서 편하게 한잔은 어떨까요.
오늘은 무얼 마셔 볼까요?